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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에서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간섭체크'입니다.

 

 

Revit이나 Navisworks에서는 '간섭체크'라는 강력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요.

하지만, 프로젝트 전체의 간섭체크를 실행해보면 몇백개~몇천개의 간섭이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간섭을 찾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공이 가능하게끔 대안을 찾는것이 중요한데

이 몇 천개의 간섭을 일일이 확인하며 즉석해서 간섭을 해소하는 방법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간섭이 나온 부위마다 위치를 바꾸고바꾸고 또 바꾸면 결과적으로 정신없고, 체계없는 도면이 나오게 되죠..

 

 

MEP의 핵심은 System입니다.

또한 설비는 각이 생명이죠 ㅋㅋ 

간섭이 발생한다고 해서 일단 응급처치로 피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배관의 특성을 파악한 뒤, 전체적으로 통일성 있게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간섭객체가 상향배관의 경우 상부로 레벨 변경을 해야하며, 자연배수배관은 하부로 변경을 해야합니다. 
( 이 간단해 보이는 내용이 Revit 모델링에서 엄청나게 많은 실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중 하나 인데,
간섭되는 객체를 피해 'Π' 형태로 연결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이러한 배관은 공기빼기밸브가 추가로 필요하고,
물의 흐름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시공에서는 웬만하지 않고선 적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위치를 변경할 때에는 배관 뿐아니라 헹거 설치공간, 하중검토등 부수적인 확인도 필요하게 되죠.

 

시공에 적합하게 활용하기위해선

모든 간섭을 한번에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별로 분류하여 부분별 확인을 해야합니다.

배관의 중심부(Main), 상습적으로 문제가 되는 주요간섭부(입상연결부, 엘레베이터홀 등) 먼저 검토를 한 뒤,

이에대한 위치를 어느정도 Fix 시켜놓은 상태에서 말단부를 조금씩 조정하여야 합니다.

 

이런 시공상황에 맞게 일부구간별, 또는 일부의 객체만을 대상으로

간섭검토를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Revit에서 덕트와 배관으로 모델링 해놓은 파일에, 고의로 간섭객체를 생성해두었습니다.

 

 

 

1. 먼저 간섭여부를 확인할 객체를 선택합니다.

 

 

2. 리본메뉴 - Collaborate 탭 - Interference Chek 아이콘을 클릭한뒤, 'Run Interference Check'를 선택합니다.

 

 

3. 'Interference Check' 라는 창이 팝업 되며, 선택된 객체가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여 리스트에 표시됩니다.

선택된 객체만의 간섭체크도 가능하며, 선택한 객체와 전체 프로젝트(Currenct Project)간도 가능합니다.

원하는 카테고리만 체크하여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OK'버튼을 눌러 간섭체크를 실행합니다.

 

 

 

4. 간섭되는 객체에 대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이 때, 항목을 클릭하면 해당하는 객체가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되어 표시 되며,

하단의 'Show' 버튼을 누르면 해당 객체의 위치로 확대/이동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하단의 'Export' 버튼을 누르게 되면, 간섭리스트를 html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6. 간섭객체는 ID 값으로 Revit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리본메뉴 - Manage 탭 - Select by ID 를 클릭하시면, ID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팝업되며,

이창에 입력한 ID에 해당하는 객체가 선택됩니다.

 

 

 

 

 

이 방법을 응용하여, 3D View의 Section Box를 조정하여 일부영역만을 남겨두고,

View 상의 객체를 전체 선택한 뒤 간섭검토를 실행합니다.

제가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부분별 체크 후,

마지막 확인용으로만 프로젝트 전체의 간섭검토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하고 이미 익숙한 기능일 수 있는데요,

Revit은 건설을 위한 모델링툴이기 때문에 기능자체를 숙지하는 것보다는

'실무에 어떻게 적용시키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기능이더라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연구해본다면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많답니다^^

 

Posted by kc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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